㈜엔에프, BNK캐피탈·케이그라운드 벤처스 투자 유치
페이지 정보
조회 936회 작성일 22-12-21 14:41
본문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엔에프가 지난 2일 BNK캐피탈(대표 이두호)로부터 40억 원,
케이그라운드 벤처스(대표 조남훈)로 부터 추가 5억 원(누적 25억 원 투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엔에프는 산소통이 필요 없는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개발한 기업으로,
산소 보험수가를 획득한 기술기업이다. 엔에프 의료용 산소발생기는 인도, 동남아, 브라질 등
병원 대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병원에서만 사용되던 산소발생기를 일반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리뉴얼한 헬스케어 제품 오투렉스(O2REX)를 출시한 바 있다.
BNK 투자 관계자는 “엔에프의 글로벌 수주물량에 대응하고 국내 산소가전 시대를 여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기존 투자자인 케이그라운드 벤처스와 함께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케이그라운드 벤처스의 조남훈 대표는 엔에프의 기술사업화 능력과 시장 성장 가능성을 인정해
공공투자기관인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 시절인 2016년 창업 초기부터 투자해 안정적 R&D 기반을
만들었고, 해외 수주가 급증하던 COVID-19 상황에서 글로벌 마케팅과 원재료 확보를 위해 추가로
투자했으며 최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까지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엔에프 이상곤 대표는 “글로벌 메디컬 시장에서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산소가전 제품으로
가정과 일자리뿐만 아니라 스마트 모빌리티까지 소비자의 건강을 24시간 지키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관련링크
- 이전글산소 헬스케어 기업 엔에프, 오투렉스 브랜드 론칭 22.12.21
- 다음글산소 헬스케어 기업 엔에프, 오투렉스 론칭 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