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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소헬스케어기업 엔에프가 병원에서만 사용되던 산소발생기를 일반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한 헬스케어 제품 오투렉스(O2REX)를 최근 출시했다.

엔에프는 산소통이 필요 없는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최초로 개발한 기술기업으로, 산소

보험수가를 획득했다.

엔에프는 기존 투자자인 한국과학기술지주, 한국투자증권, 케이그라운드벤처스, 이엠텍,

일본 니또세이코에 이어 2일 BNK캐피탈로부터 40억원, 케이그라운드 벤처스로 부터 추가

5억원(누적 25억원 투자)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메디컬 분야를 포함해 국내외 ‘산소

가전’을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 시장에서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곤 엔에프 대표는 "글로벌 메디컬 시장에서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산소가전

제품을 통해 가정과 일자리뿐 아니라 스마트 모빌리티까지 소비자의 건강을 24시간 지키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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