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 이제 동남권 스타트업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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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5회 작성일 22-12-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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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적절한 투자가 필수입니다.
지역 스타트업들은 항상 이런 투자의 단비에 목마른데요, 다행히 투자사들이 조금씩 시선을 동남권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집안에서도 지리산의 산소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산소기술 중소기업입니다.
고순도의 산소공급 시스템을 병원과 호텔 등에 설치하는데 BNK금융 본사에도 설치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중입니다.
이런 발전은 2012년 창업이후 지속적인 투자사들의 투자 덕입니다.
{이상곤/엔에프 대표이사/한번의 투자가 아니고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관리하면서 1차 2차 3차 이렇게
투자를 하면서 어떻게 보면 중소기업이 데스벨리를 뛰어넘을 수 있는 그런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술사업화투자가 전문인 한 투자사가 동남권에서 발굴한 성과입니다.
3년전 부산시와 지역기업이 출자한 펀드로 부울경 지사까지 운영하면서 동남권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남훈/케이그라운드벤처스 대표/기존에 우리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던 그런 많은 기업들이
사실은 동남권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여기 과학기술이 접목된다면 굉장히 좋은 스타트업들, 강소기업들이
나올 수 있는 그런 어떤 토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역에서 태동한 투자사들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산학엑스포나 플라이아시아 2022 등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외에 지역 투자사들이 직접 스타트업
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지역기업과 스타트업이 한데 모인 오픈 이노베이션 등 형태도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동남권 주력산업을 반영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영찬/선보 엔젤파트너스 대표(부산투자사)/지난 5년간 181개 스타트업에 1,207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특히 지역에 있는 중견기업과 함께 현재까지 2천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했고 5개의 컴퍼니 빌딩,
12개의 조인트 벤처 또 20건의 공동 투자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모두가 수도권을 보는 사이,동남권에서 새 희망을 본 투자사들의 관심이 지역 스타트업들에게 소중한
단비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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